와탭랩스 블로그 오픈 이벤트 😃
자세히 보기
2025-05-23
LG유플러스, 레거시와 클라우드를 아우른 통합 모니터링 전략의 모든 것
회사명
LG유플러스
산업
통신
웹사이트
www.lguplus.com
와탭 도입을 통해 업무별로 분산되어 있던 IT 모니터링 환경을 전사적으로 통합하고, 장애 대응과 운영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트랜잭션 기반 추적 체계를 표준화해 장애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유연한 확장성도 확보했습니다.
LG U+
IT Operations Manager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수천 대의 서버와 수백 개의 서비스 인스턴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일은 필연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전국 단위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통신사의 경우 무중단 운영과 빠른 장애 대응이 고객 경험 향상의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모니터링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신규 시스템을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하나의 기준으로 표준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LG유플러스가 수년에 걸쳐 축적한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시스템 간 연계를 가능케 한 와탭(WhaTap) 도입 배경과 그 성과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LG유플러스 소개

LG유플러스는 가입 회선수가 7,000만을 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통신사 중 하나로 유무선 통신, IPTV, 스마트홈,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LG유플러스는 자사 데이터센터 내의 온프레미스 환경과 AWS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IT 운영을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하루 평균 1억 건의 트랜잭션을 1,000개 이상의 VM 및 컨테이너 기반 시스템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대규모 트래픽과 고도화된 분산 아키텍처를 운영하는 한국내 대표적 엔터프라이즈 사례 중 하나입니다.

LG유플러스 소개

도입 배경: MSA 전환 이후의 분산 추적 및 로그 통합 요구

LG유플러스의 고객관리 시스템은 10년 전 구축된 모놀리식 아키텍처 기반으로, Oracle RAC 중심의 통합 DB와 UNIX 서버 위에서 운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하루 1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해야 하는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기존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구조는 확장성과 민첩성 측면에서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통합 DB는 스케일업 한계에 도달했고, 기존 UNIX 서버는 증설 대비 효과가 낮았으며, Query 중심의 스크립트 기반 소프트웨어는 변경 영향도 분석이 어려워 애플리케이션의 복잡도와 개발 속도 모두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비즈니스 민첩성, 가용성, 확장성, 운영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규 시스템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오픈소스 컴포넌트와 외부 연동 시스템이 포함된 복잡한 분산 구조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 변화는 곧바로 새로운 운영 과제로 이어졌습니다. 모니터링 대상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모놀리식 환경에서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었던 분산 추적, 통합 로그 수집, 컴포넌트 간 영향도 분석 등 복잡한 모니터링 요구사항들이 새롭게 대두된 것입니다.

key

 

와탭을 선택한 이유: 트랜잭션 연계 추적과 하이브리드 환경 일원화 감시

LG유플러스는 점점 복잡해지는 모니터링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서버 인프라 모니터링 업무를 하나로 일원화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을 추진했고, 와탭 모니터링(WhaTap Monitoring)을 선택하였습니다. 특히, 트랜잭션 ID를 연계해 시스템 전반의 호출 흐름을 추적할 수 있는 분산 추적 기능이 핵심 결정 요인이었습니다.

와탭은 글로벌 트랜잭션 ID와 자체 MTID(Multi Transaction ID)를 통해 레거시와 신규 시스템 모두에서 일관된 기준으로 호출 흐름을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KAFKA 메시징 기반의 중계 처리와 같이 비동기 기반의 서비스도 Weaving 기술을 통해 트랜잭션 연계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레거시 시스템에 대해서도 코드 수정 없이 트랜잭션 ID를 삽입하고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key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도 와탭이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었던 영역입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트래픽 비용을 고려해 클라우드 내에서 수집 서버를 분산 구성하고, 프라이빗 환경에서는 아키텍처팀, IPTV, 인증 서비스 등 부서 단위로 수집 서버를 배치하여 독립성과 통합 관리를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key

또한, 다양한 로그 수집 환경도 대응 범주에 포함되었습니다. 인프라 로그는 Elasticsearch - Fluentd - Kibana(EFK) 스택으로, 애플리케이션 로그는 프레임워크에 대한 코드 수정 없이 와탭으로 수집하여 프로그램 변경 없이도 유연하게 로그 전략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입 효과: 복잡한 분산 처리 흐름을 가시화하고 전사 표준으로 자립 잡다

와탭 도입 이후 LG유플러스는 ‘볼 수 없었던 분산 처리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트랜잭션 ID가 없는 경우에도 와탭이 자동으로 발행하는 MTID를 활용해 전체 호출 흐름을 시각화할 수 있었고, 서비스 간 호출 관계와 병목 지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영팀은 알람이 발생하면 즉시 해당 지점으로 이동해 리소스, 트랜잭션, 로그를 연계 분석하며 장애 대응 속도를 크게 개선했습니다.

또한, 단일 리스너 서버 구조를 통해 방화벽 오픈 등 접근 권한 관리의 보안성도 높였으며, 신규 서비스 적용 시에는 통합 모니터링 도구인 와탭 설치가 반드시 요구되는 등 전사적 표준화 도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key

성과: 7년간의 노력으로 운영 효율화와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

LG유플러스는 2018년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도입을 시작으로 서버 인프라 감시(SMS), 데이터베이스 감시(DPM), Kubernetes까지 점진적으로 모니터링 고도화의 범위를 확장해왔으며, 현재는 와탭에서 제공 중인 로그 모니터링, 브라우저 모니터링, NMS 등 다양한 모니터링의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시스템별로 사일로화된 다양한 감시 도구를 도입/운영하지 않고, WhaTap Monitoring이라는 단일 도구(플랫폼)로도 충분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key

또한, Netty와 Akka 기반의 비동기 시스템에도 와탭의 Weaving 기능을 적용해 소스코드 수정 없이 추적 감시할 수 있는 모니터링을 구현했으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모니터링 서버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패치 및 유지보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사 차원에서 모니터링 기준을 통일하고, 운영 복잡도를 효과적으로 줄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결론: LG유플러스가 증명한 IT 통합 모니터링 전략의 Best Practice

LG유플러스는 와탭 도입을 통해 업무별로 분산되어 있던 IT 모니터링 환경을 전사적으로 통합하고, 장애 대응과 운영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트랜잭션 기반 추적 체계를 표준화해 장애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유연한 확장성도 확보했습니다.

key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시스템 전체 흐름을 조망하고, 서비스 간 호출 관계를 맥락적으로 추적하며, 라이선스 구조를 단순화해 불필요한 비용까지 절감한 이 사례는 복잡한 인프라를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게 훌륭한 Best Practice를 제공합니다.

DevOps와 IT 인프라 조직이 신뢰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고민하고 있다면, LG유플러스처럼 와탭을 통해 통합적이고 유연한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검토해보시길 권합니다.

LG유플러스와 같이 모니터링 체계를 정비하여,  궁극적으로는 통합 모니터링 구축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도입 문의하기

 

최고의 기업들이 선택한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와탭,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